어제 평리동에서 달구벌장애인셍활자립센터까지 타고 갔었는데
목적지에 도착해서 돈을 내려고 지갑을 찾았습니다
막상 돈을 내려니 지갑이 어디 갔는지 없었고 차안에서도 지갑을 찾았는데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기사님께 "지갑이 보이지 않습니다"라고
말씀 드리자 기사님께서 그냥 내리시려고 하셨습니다
차에서 내리기 전에 기사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내렸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지갑이 있었습니다
어제 마음이 편치 않아 기사님께 연락을 해서 돈 드리려니
"관찮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어제 차에서 내리고 맘이 편치 않았는데
기사님께서 더욱 배려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