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주일마다 주차할 곳이 없던차에 상인그린주차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항상 쓰레기에 뒤덥혀있던 공간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주차장이 되어있더군요...
주차를 하러 들어가고 주차뒤 나올 때 반갑게 인사하며 나와 주신던 분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예하고 지나쳤습니다. 근데 매주 지켜보니 항상 나오셔서 차마다 반갑게 인사를 해주시더군요
저번주에는 지갑을 차 옆에 떨어뜨리고 나왔는데 그것을 주워 저를 급하게 부르시면서 찾아주시더라구요... 양정석씨께서 안계셨다면 제 지갑은 분실 되었을 것이고 금전적인 손해도 입게되었을텐데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