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콜 기사 선생님으로 인해 참 행복 한 아침을 맞이 하게 되어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몇일전 상담원과의 불미스러운 일도 있엇지만...
오늘 아침에 콜받은 김성령(?)기사님을 칭찬 해드리고 싶어 홈페이지를 통해 대신 합니다

시범 운행을 할때 기사선생님을 잠시 뵌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친절 하셨습니다
그때는 지금 시범운행을 하고 또 옆에 시설관리 공단 직원이 나와 있으니까 친절 한게 아닌가
하고 의심을 했었는데...

오늘 아침
너무 감동적인 친절을 받아서 지금 글을 쓰는 순간도 맘이 흐믓합니다

아치에 호출을 하고
정문에 도착 했다는 연락을 받고 나갔더니
세상에사...
훨체어를 실기위해 뒷 드렁크를 열어놓고 우산을 받쳐쓰시며 이용자를 기다리시다가
이용자가 보이시니까 바로 달려오셔서 우산을 씌워 주시며
90도 인사를 하셔서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첫인사뿐만 아니라
승차를 해서 목적지까지 오는 동안도 어찌나 친절하게 운행을 해주시던지요
좌회전, 우회전 할때마다 오른손, 왼손을 가르키시며 좌회전 하겠습니다..우회전하겠습니다...라며
말씀을 해주셔서...
제가 선생님 그렇게 안하셔도 됩니다 편안하게 운전하십시요~라고 했더니
기사선생님의 말씀이
본인이 그렇게 좌회전 우회전 말씀을 하면
훨체어에 타고 있는 승객이 몸을 중심을 잡을 수 있지 않는냐고
순간...제가
일본에 와 있는듯 햇습니다..
감사합니다...오늘 이 하루를 행복하게 해주셔서...
나드리콜 모든 시가선생님들
늘~ 안전운행 하시며...건강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PS: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상담원이름과 사진만 올려놓지마시고 기사선생님들 사진과 이름도 올려주십시요
오늘 같이 친창을 해드리고 싶은데 정확한 성함을 몰라서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