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27일 토요일 오후 3시경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농수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같다가
집에왔서 보니 휴대폰을 없어져 난감한 처지에 있었는데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관리업무를 맡고있는 한곤이라
는 분이 전화로 휴대폰을 길에서 주어 본관중이니 찿아가라는 이야기었다 사실 휴대
폰이 요즘 너무 흔한 것이라 지만 그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속에는 친구 친척등의 전화번호가 많이 저장되어있어 내게는 소중한 것이다
전화를 받고 농수산시장으로 가서 한곤씨를 만났다 한씨는 휴대폰 습득경위를 상세히 설명해주었다
고마운 마음에 음료수를 대접코자 했으나 자기는 할일을 했을뿐이라며 극구히 사양하며서 조심해 가시라는 말까지 건냈다 대구시시설관리공단 직원의 친절한 모습에 감사했다
한곤씨 더운날씨에 건강유의하십시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