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11월 30일(목) 동절기 제설작업 대비 최종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공단은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6일 대구광역시 자동차전용도로 및 주요간선도로(총 20개노선 164km)에 대한 제설작업 대비 최종 실전 모의훈련을 겨울철 각종 재난상황의 대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하였다.

□ 이번 훈련에는 80명의 직원과 제설작업용 덤프트럭 29대를 투입하여 강설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통해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복구 능력 점검을 마쳤다.

□ 또한, 공단은 기상이변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투입되는 장비 및 제설제를 확충하는 등 상시 대응 제설장비를 9대에서 21대로 증차하여 제설대응체계를 보강하였다.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실전 제설훈련을 통해 폭설 및 블랙아이스 등 겨울철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